18일 대전 예당 아트 홀서…플루티스트 조성현 무대 올라

대전시립 교향악단은 이달 18일 대전 예술의 전달 아트 홀에서 플루트의 화려함을 만끽 할 수 있는 닐센의 플루트 협주곡과 인간과 자연을 한없이 사랑했던 베토벤이 자연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작곡한 전원 교향곡을 마스터즈 시리즈 3로 선보인다.

이번 포디움에서는 균형잡힌 탄탄한 짜임새로 음악을 만들어 내며, 미래의 거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지중배가 오른다.

플루티스트 조성현은 2018년 20대의 나이에 쾰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종신 수석으로 활동하던 중 최연소로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관현악과 조교수로 임용되면서 강단을 선택했다.

이번 무대에서는 섬세하고 면밀한 연주 기법이 돋보이는 닐센의 '플루트 협주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향 홈페이지(www.dpo.or.kr)를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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