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산소방서(서장 송인흥)는 따뜻한 기온·건조한 기후 등으로 인해 화재 발생 빈도가 높아지는 봄철을 맞아 5월 31일까지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봄철 화재예방대책은 건조한 봄철 기후와 야외활동, 특별행사(대통령선거·식목일·부처님 오신 날), 건설 현장 공사 재개 등을 대비하고 코로나19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생활공간을 제공하고자 추진된다.

주요 내용은 ▲주거시설·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 ▲건설 현장·선거 관련 시설 안전대책 ▲행사장 등 안전관리 ▲코로나19 관련 시설 안전점검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봄철은 다른 계절에 비해 건조하고 강한 바람이 불어 작은 불씨에도 대형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시민 여러분도 화재 예방에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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