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산소방서는 내달 9일에 치러지는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이달 23일까지 관내 투표소 78개소에 대한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제 20대 대통령선거 투표소에 대한 철저한 소방안전점검과 관계인의 교육을 통해 원활한 선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안전관리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된다.

주요 내용은 ▲소방시설 등 적정 유지관리 상태 ▲투표소 내 소화기 비치 여부 ▲비상구 안전관리 상태 ▲관계자에 대한 소방시설 사용법 및 화재 발생 시 대처 요령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유권자의 소중한 한 표가 안전하게 행사 될 수 있도록 투표소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철저히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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