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4일 성인 대상 프로그램…소설 창작반 신설 장르 폭 넓혀

대전 문학관이 이달 22일부터 24일까지 성인 대상 문학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강 신청은 전자 우편 또는 방문 접수로만 받고, 신청서 양식은 대전 문화 재단(dcaf.or.kr)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다음 달 중순부터 시작 예정인 이번 프로그램은 시창작 2개 반과 수필 창작반, 소설 창작반까지 모두 4개반으로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기존 시 창작 수업의 분반을 입문·심화로 나눠 수준별 교육을 시도했고, 소설 창작반을 신설해 장르의 폭을 넓혔다.

모든 강좌는 각 12회차로 구성했고, 수강 인원은 강좌당 20명으로 한정해 대전 문학관 다목적 강의실에서 대면 수업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대전 문학관은 시인 손미·성은주, 수필가 박영진, 소설가 연용흠 등 지역에서 활발한 문학 활동을 펼치는 작가를 프로그램 강사로 섭외해 창작 수업의 전문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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