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책연구소(소장 조성만)는 대전교육정책연구소 자체연구 착수보고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2022년 대전교육정책연구소에서 수행하는 자체연구 ‘코로나19로 인한 대전 중·고등학교 학습결손 실태 분석 및 지원 방안 연구’ 등 6건을 대상으로 한다. 이는 지난해 대전교육정책연구소가 대전광역시교육청 관내 기관에 공모한 연구과제를 대전교육정책연구소 정책연구관리위원회에서 심의하여 선정한 것이다.

착수보고회는 연구과제를 수행하기 위한 첫 단계로 대전교육정책연구소 직원과 연구협력관이 참여한다. 또한 이번 보고회에서는 대전교육정책연구소의 연구위원과 연구협력관이 사전 협의회를 통해 설정한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내용, 방법, 일정, 연구협력 조직, 결과 활용 등 연구과제 수행에 대한 계획 발표 및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착수보고회 후 연구책임자는 연구과제 수행 계획에 따라 연구를 진행한다. 이후 중간보고회, 최종보고회 개최 및 심의를 통해 연구의 질을 높이고 연차보고회와 워크숍을 통해 연구 결과를 대전교육가족 모두와 공유할 것이다.

대전교육정책연구소 조성만 소장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정책 연구를 통해 대전교육정책 추진의 타당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겠다.”고 하였으며, 아울러 “대전교육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대전교육 싱크탱크(Think Tank)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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