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동호 대전시 교육감이 2022년 주요 정책을 발표하고 있다.
설동호 대전시 교육감이 2022년 주요 정책을 발표하고 있다.

설동호  대전교육감은 26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2 개정 교육과정 변화에 발맞춰 미래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기반 조성과 혁신교육으로 우리 학생들이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도록 교육가족 모두가 지혜를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설 교육감은 특화된 체험공간 조성 및 유아․특수학교 건립을 비롯해 대전수학문화관 건립, 대전메이커교육지원센터와 대전AI교육지원체험센터 개소, 여울누리유치원과 대전도솔유치원 등 공립유치원을 신·증설등 특수교육 강화를 위하여 대전해든학교를 개교 했다고 지난해 성과를 소개 했다.

이어 2022년도 중점 추진 정책으로 온전한 교육회복을 위해 학력격차 해소와 심리․정서 지원 강화와 대전형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본격 궤도에 진입, 스마트교실 구축, 창의융합형 인재양성, 초등학교 저녁 돌봄은 19시까지 연장, 키움·성장 프로젝트 추진, 고교학점제를 효율적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 생태전환교육 강화 등 대전지역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친환경 녹색문화를 선도해 나간다는 입장이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대전교육가족은 2022년도에도 우리 학생들의 행복한 미래와 국가 발전을 위하여 최상의 교육내용과 방법을 교육 현장에 적용하여 미래를 선도하는 대전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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