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8일) 가수 7월의 아침, 김흥국 등 인기가수 출연

올해 두 번째로 열린 고운 어울림축제가 지난 26일 오후 2시부터 충남 청양 고운식물원에서 시와 꽃과 그림이 있는 내용으로 200여명의 관람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청양출신 개그맨 손철의 사회로 가수 조영남, 경유진, 좋아서 하는 밴드, 서유석 등이 참석했고, 개그맨 오동광+오동피가 함께 했다. 27일은 7월의 아침, 김세화, 하동진 등의 공연이 이어진다.

이와 함께 고운식물원에서는 어제에 이어 오늘도 고운 어울림축제 셔틀버스 운행을 청양 시내에서 식물원까지 무료운행 한다고 밝혔다. 고운식물원이 알려온 셔틀버스 운행 코스는 시내버스, 시외버스, 문화체육센터, 청송초등학교 앞에서 수시로 운행하는 셔틀버스를 탑승하고 식물원까지 오면 된다.

운행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수시로 운행하고, 차량은 청양교통 차량으로 하며, 자세한 문의는 041-943-6245(고운식물원)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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