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 전반 생명의 소중함 다뤄…시상식 11월 10일 진행

산림청이 올해 제10회 녹색 문학상에 임동윤 시인의 작품집 '풀과 꽃과 나무와 그리고, 숨소리'를 선정했다.

이번 녹색 문학상 수상작은 시인이 강원도 남북 경계선 접경지 가까이 살면서 피부로 느낀 분단의 아픔, 풀꽃 하나하나의 숨결에서 공감한 15편과 숲 속의 동식물 전반에 걸쳐 생명의 소중함을 노래한 작품이 실려 있다.

시상식은 올 11월 10일 진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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