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8일 전화 사전 접수…이근배 시인 초청 콘서트 형식 진행

대전 문학관이 2021 대전 문학관 제1회 문 학콘서트 시로 해가 뜨고 시로 달이 지는 나라를 개최한다.

이달 24일 대전 문학관 기획 전시실에서 개최하는 이번 문학콘서트는 대한민국 예술원 회장인 이근배 시인을 초청해 작가의 삶과 작품 세계를 참여자와 소통하는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문학 콘서트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달 17일과 18일 전화 사전 접수로 선착순 30명까지만 입장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또 대전 문화 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콘서트 관람을 할 수 있고, 참가자를 위한 이근배 시인의 친필 사인 시집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회는 황진성 시인이, 공연은 진채 밴드가 맡는다.

올해 등단 60주년을 맞는 이근배 시인은 신춘 문예 5관왕의 기록을 가진 대표 원로 문인으로 한국 시조 시인 협회장, 한국 시인 협회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대한민국 예술원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 문학관(042-626-5023)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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