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농어민, 여성, 소상공인 등 다양한 계층에 당의 입장 대변키로

국민의힘 충남도당은 20일 도당 접견실에서 대변인단을 대폭보강해 윤정현, 강종민, 이무영, 이의석, 이시원씨를 신임 대변인으로 선임, 임명장을 수여했다. 사진 왼쪽 두번째 부터 이무영, 이시원, 박찬주 도당위원장, 이의석, 유진수 수석대변인, 윤정현, 강종민 대변인
국민의힘 충남도당은 20일 도당 접견실에서 대변인단을 대폭보강해 윤정현, 강종민, 이무영, 이의석, 이시원씨를 신임 대변인으로 선임, 임명장을 수여했다. 사진 왼쪽 두번째 부터 이무영, 이시원, 박찬주 도당위원장, 이의석, 유진수 수석대변인, 윤정현, 강종민 대변인

 

국민의힘 충남도당(위원장 박찬주)이 20일 당의 입장을 대변할 ‘입’들을 대폭 보강했다.

국민의힘 충남도당은 이날 기존의 대변인단에 추가로 윤정현(51, 전 도당부위원장), 강종민(44, 전 입법비서), 이무영(40, 전 충남도당 청년위원장)을 비롯 청년대변인에 이의석(39, 회사원), 이시원(33, 어학원 강사)씨를 각각 임명했다.

이번 신임 대변인단의 보강은 청년과 여성, 소상공인과 농어민 등 미흡했던 계층을 대변할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이루어졌다.

신임 윤정현 대변인은 “지역의 의견을 수렴해 도당에 전달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교량 역할을 하겠다.” 며 “특히 교육정책과 소상공인들의 의견을 듣고 이를 대변하는데 힘 쓰겠다”고 밝혔다.

강종민 신임 대변인은 “당의 정책을 SNS 등 개인 미디어를 비롯, 세상에 전하는 데 일조하겠다” 며 “사회적 이슈에 대한 당의 입장을 대변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무영 신임 대변인은 “전임 청년위원장으로 청년들의 이익을 위해 노력해 왔던 것처럼 청년들은 물론 3040세대의 요구를 반영하는 정책 개발과 이를 세상에 알리는 역할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의석 신임 청년대변인은 “국민의힘은 곧 청년의 힘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며 “무너진 청년정책을 바로 세우고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는 당의 모습을 청년들에게 적극적으로 전달하겠다”고 역설했다.

이시원 신임 청년 대변인은 “2030세대의 고통을 저대로 파악해 당에 전달하고 청년과 젠더에 대한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역할을 하겠다”며“당의 입장을 대외적으로 표출할 뿐만 아니라 쓴소리도 마다 않는 대변인이 되겠다”고 피력했다.

유진수 충남도당 수석대변인은 “청년 대변인을 비롯 대변인단을 보강해 변화하는 충남도당 및 국민의 힘을 알리는데 주력하겠다”며 “이번 에 임명된 신임 청년대변인들의 활약이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박찬주 도당위원장도 “그동안의 당의 변화하는 모습이 도민들에게 제때 명확히 전달되지 못하는 등 미흡한 점이 있었으나 이번 대변인단의 보강으로 취약했던 청년층은 물론 여성과 농어민 그리고 소상공인 등 다양한 계층에 대한 당의 정책을 제대로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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