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산소방서(서장 박정수)는 17일 2021년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 선정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지난 4월 관내 1,200여 다중이용업소 중 11개 업소의 신청을 받아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5명의 심의위원을 구성해 현장실사와 심의회 의결을 거쳐 가장 우수한 점수를 받은 2개소를 선정했다.

선정된 업소에는 안전관리 우수업소 공표와 함께 인증표지가 부착되며 2년간 소방특별조사와 소방안전교육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소방서 관계자는 “우수 다중이용업소 선정으로 건전한 시민안전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며, “안전이 곧 경쟁력이라는 마음으로 영업장 안전관리에 더욱 힘써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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