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7일까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접수…2개 과제 기업 맞춤형 자율 선택 지원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지역 혁신 성장 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혁신 성장 기업 기술 사업화 종합 지원 사업 지원 기업을 모집 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다음 달 7일까지 대전 일자리 경제 진흥원 홈페이지(www.djbea.or.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대전 소재 기업으로 R&D 투자 비율이 1% 이상이며, 특허 등 지식 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 또는 3년 이내 국가 R&D 과제 성공 판정을 받은 기업이다.

기술 사업화는 기술 보완, 제품 디자인, 제품 제작 등 기술 지원과 특허, 인증, 홍보물 제작 등 사업화 지원 가운데 2개 세부 과제를 기업 맞춤형 자율 선택으로 지원한다.

신기술 개발 지원은 신기술을 적용해 기술 개발 또는 제품 제작이 필요한 기업으로 지역 내 대학교 또는 출연연과 공동 기술 개발을 진행하는 기업에 신기술 개발비, 기술 이전 비용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기술 사업화 종합 지원 사업은 지역 내 혁신 성장 기업에 기술 사업화와 신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모두 15억을 투입해 기술 사업화 지원에 최대 7000만원, 산·학·연 협력 신기술 개발에 최대 1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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