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대표 테너·바리톤 무대 마련…13일 대전 예당서 공연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예술의 전당 스테디 셀러인 아침을 여는 클래식 두 번째 공연이 이달 13일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에서는 지역을 대표하는 최고의 성악가 테너 서필과 바리톤 김광현, 안대현의 무대가 펼쳐진다.

셰익스피어의 작품에 음악을 붙여 만든 5개의 노래로 그 기교가 세련미의 극치에 달했다고 평을 받는 20세기 작곡가 제럴드 핀지의 '장미 화환을 두르자' 가운데 4번과 5번을 비롯해 김효근의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와 비제, 푸치니, 로시니 오페라의 활기찬 듀엣과 솔로곡, 칸초네 멜로디 등 다양한 음악을 만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 예당 홈페이지(www.daejeon.go.kr/djac/index.do)를 확인하거나, 전화(042-270-8333)로 문의하면 안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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