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점검서 보수·보강 요구…20억 투입 시설물 안전성 확보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 건설 관리 본부가 시민 차량 통행 안전과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해 추진한 갈마·탄방 지하차도의 시설 개선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갈마·탄방 지하 차도는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11조에 따라 2019년 정밀 안전 점검을 실시한 결과 콘크리트 균열과 택배, 타일 균열 등 손상 부위의 보수·보강이 요구됐다.

특히 타일 탈락으로 운전자 안전 사고 발생 우려 등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시는 약 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지난 해 9월부터 갈마·탄방 지하 차도 시설 개선 공사를 착공하고 도로 시설물의 보수·보강을 실시해 시설물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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