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4개월 동안 실시…12~14일 방역 인력 모집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 고속·시외 버스 터미널과 정류소의 방역에 나선다.

2021 지역 활력 플러스 일자리 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이번 방역 사업은 이달 21일부터 올 8월 20일까지 4개월 동안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모두 7명을 채용해 대전 복합 터미널과 서남부 시외 버스 터미널 등 터미널 2곳과 유동 인구가 많은 정류소 2곳에서 집중적인 방역 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방역 인력 모집 기간은 이달 12일부터 14일까지다. 신청 자격은 사업 개시일 현재 만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대전시 거주자로 취업 취약 계층과 코로나 19로 실직·폐업 등에 처한 사람이다.

단 실업 급여 수급권자, 공무원 가족, 공적 연금 수령자 등은 사업 참여를 제한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www.daeje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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