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5월 11일 온라인 신청…1차 미신청 예술인에 1명당 100만원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코로나 19로 전시·공연 등을 제한하면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 예술인에게 지속적인 창작 여건 조성에 필요한 2차 기초 창작 활동비를 지원한다.

이번 기초 창작 활동비 2차 지원은 올 2월 1차 지원 때 미신청 예술인을 대상으로 1명당 100만원씩 지급할 계획이다.

단 올해 이미 기초 창작 활동비를 지원 받은 예술인은 제외한다.

지원 대상은 대전에 주민 등록상 주소를 두며, 예술 활동 증명이 유효하거나 대전 문화 재단에서 공모한 예술 지원 사업에 참여한 경력이 있는 전문 예술인이다.

신청 기간은 이달 12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며, 대전 문화 재단 전자 우편으로 온라인 신청이 원칙이다. 1차 지원과 마찬가지로 접수 순서에 따라 3회에 걸쳐 본인 명의 계좌로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www.daejeon.go.kr) 또는 재단 홈페이지( dcaf.or.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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