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6·17일 강연·공연 등…인터넷으로 참가 선착순 접수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한밭 도서관이 이달 도서관 주간을 맞아 다양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당신의 하우스 헬퍼로 유명한 승정연 작가를 초빙해 보통의 웹툰 작가로 살아가기를 주제로 이달 14일 다목적 홀에서 강연한다.

또 작가의 웹툰 원작 만화 50점을 이달 28일까지 한밭 도서관 전시실에서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이어 엄마와 함께한 여행기로 잘 알려진 태원준 작가를 초청 '모든 여행자의 로망, 남미 대륙'의 환상적인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강연은 이달 16일 도서관 다목적 홀에서 3시간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달 17일에는 실내 국악 연주단 헤이락을 초청해 어린이를 위한 국악 공연 우리 소리 좋아요를 한밭도서관 별관 2층 강당에서 관객 눈 높이에 맞춰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동요, 트로트, 아리랑 메들리를 준비해 새로운 스타일의 퓨전 국악을 선보인다.

강연 접수는 이달 6일, 공연 접수는 이달 13일 대전시 OK 예약 시스템(www.daejeon.go.kr/okr2019/index.do)에서 인터넷으로 선착순 접수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자제한 사항은 한밭 도서관 자료운영과(042-270-7483)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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