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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본부 때 늦은 안전대책발표
'아파트 견본주택 소방안전대책 추진 한다'
2008년 09월 09일  22:33:51 안희대 기자
사진은 9일 오전 화재로 불타고있는 모델하우스
대전소방본부가 9일 둔산동 아파트 모델하우스 화재가 일어나 건물 2동이 전소되어 3억 8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나자 뒤늦은 소방안전대책을 마련하는 등 부산을 떨고 있어 눈총을 받고 있다.

소방본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대전시 견본주택 화재사건은 2001년부터 6건의 화재가 발생하였다’고 밝히고 대전시내 모든 아파트 견본주택 실태 조사와 함께 소방시설 설치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하고 나섰지만, 도심 곳곳에 들어서 있는 모델하우스는 대부분 목재로 지어져 항상 화재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것이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닌 상황에서 소방본부의 이 같은 뒷북치는 대처에 너무

이번 화재는 지난 2003년에도 같은 장소에서 화재가 발생해 1억 6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바 있고, 도심 한복판에서 발생해 자칫 큰 피해로 이어질 수도 있는 상황이어서 모델하우스에 대한 소방관청의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소방본부는 앞으로 견본주택을 소방관계법상 「문화집회 및 운동시설」로 분류하고 소방안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며 소방시설 설치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또한 대전시내 모든 아파트 모델하우스의 소화기 비치 및 유지관리 상태 확인과 피난시설 유지관리 및 장애물 적치 여부, 소방차량 현장접근 가능 여부 및 소방활동 공간확보 등을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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