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은행동 으능정이거리에서 100여명 참여

대전시 중구(구청장 이은권)는 국제유가 등 원자재 가격 상승 및 추석에 편승한 소비자물가 상승이 예상됨에 따라 9일 은행동 으능정이거리에서 추석대비 물가안정 가두 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소비자 문제를 연구하는 시민의 모임 회원, 물가모니터 요원 및 구청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하여 시민에게 물가안정을 당부하는 팜플렛과 양말 500켤레를 배부하며 검소한 소비활동 등 물가안정에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구에서는 추석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성수품 및 개인서비스 요금 부당인상을 방지하기 위해 6개반 27명으로 물가지도․점검반을 편성하여 15일까지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구 관계자는 “서민들이 부담없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서민물가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상인들의 부당요금 징수자제와 시민들이 건전한 소비생활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