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부터 6개 코너 마련…이달 키워드로 언택트·집콕 선정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한밭 도서관이 2일부터 새로운 패러다임의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용자 맞춤형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

북 카페형으로 제2자료실에 새로운 서비스로 설치한 북큐레이션은 모두 6개의 다채로운 코너로 마련했다.

이 가운데 최근 경향과 이용자 관심사 등을 고려해 마련한 키워드로 보는 책은 이달 코로나 19로 바뀐 우리의 삶을 받아들이고 일상 생활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언택트와 집콕을 키워드로 선정했다.

또 도서관 빅 데이터 분석 기반 자료를 활용한 북큐레이션 코너로  매월 정해진 주제의 도서관 인기 도서 당신의 마음을 두드린 책으로 시집(詩集) 모음과 아쉽게도 독자를 찾지 못하고 서가 속에 잠들어 있는 미대출 도서 아무도 모르는 책을 제공한다.

이 밖에 책 표지 디자인 가운데 색깔에 초점을 둔 색을 입은 책, 사서가 직접 선정·서평한 사서가 직접 고른 추천 도서, (재)희망의 책 대전 본부의 우리 대전 같은 책 읽기 선정 도서 코너도 함께 운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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