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한밭 도서관이 올 3월 16일부터 6월 24일까지 일반인을 대상으로 올해 독서 지도 전문가 과정을 운영한다.

독서 지도 교육은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3시간 동안 모두 30회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독서 교육의 필요성과 독서 지도사의 역할, 장르별 독서 지도 방법, 발문법, 독서 토론, 글쓰기 지도 방법, 북 아트와 연계한 독후 활동 방법. 수업 지도안 작성법 등 독서 지도와 관련한 전반적 내용을 다룬다.

이 교육으로 연령별 발달 단계에 따른 다양한 독서 지도 방법을 익히고, 독서 지도의 역량을 쌓을 수 있다.

교재비를 제외한 수강료는 무료며, 이 과정을 수료한 후에는 이 교육 과정의 협력 기관인 한국 그림책 연구소에서 실시하는 독서 지도사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한다.

접수는 이달 17일부터 대전시 OK 예약 서비스(www.daejeon.go.kr/okr2019/index.do)에서 선착순으로 진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