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나눔’ , 작은 나눔으로 따뜻한 변화 선도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유성경찰서(서장 육종명)는 지난 12일(화) 유성서 직원과 경찰발전협의회, 보안협력위원회 등이 함께 마련한 ‘아름다운 나눔’ 기부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유성서는 어려운 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한달 간 의류, 도서, 생활용품, 소형가전제품 등 2,089점을 모아 자원절약·자연사랑,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희망의 사다리 역할을 하고 있는 (재)명학장학회 희망사다리사업단에 전달했다.

육종명 서장은 “이번 ‘아름다운 나눔 행사’를 통해 기부는 가진 사람이 비싸고 금전적인 것을 나누는 것이 아니라 나에게는 필요 없는 것도 남에게는 소중하게 쓰일 수 있고, 나아가 자원에 새로운 생명을 넣어주고 환경을 살려줄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되는 기회가 되었다”며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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