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하천 환경 조성 협력 논의…1~2년 이내 단기 사업 발굴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하천 생태계 건강성 회복과 지역 성장을 동반하는 도심 하천 인프라 조성을 위해 도심 속 푸른 물길 그린 뉴딜 전략 TF(이하 전략 TF)를 구성하고, 12일 첫 회의(Kick-off)를 개최했다.  

회의에서 전략 TF팀은 도심 속 푸른 물길 그린 뉴딜의 실행 동력 촉진을 위한 시범 사업 발굴과 함께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하천 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에 따르면 도심 속 푸른 물길 그린 뉴딜 프로젝트는 지난 해 7월 대전형 그린 뉴딜 100대 과제로 선정돼 2030년까지 대전천 하상 도로를 새롭게 복원하고, 3대 하천을 테마가 있는 미래형 시민·여가 문화 공간으로 다시 탄생시켜 시민에게 되돌려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3대 하천 그린 뉴딜을 실현하기 위한 마중물 사업으로 1~2년 이내 단기 사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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