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5~22일 신청 접수…단체별 최대 700만원까지 신청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이달 5일부터 22일까지 올해 양성 평등 기금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대전 소재 여성 권익 증진과 사회 참여 확대 등의 활동을 하는 비영리 민간 단체와 비영리 법인이며, 신청 기간 동안 대전시청 성인지정책담당관을 방문하거나, 등기 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공모 사업 지원 규모는 모두 4500만원으로 단체별 최대 700만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사업 내용은 양성 평등 참여 확대와 양성 평등 실현을 위한 사업, 양성 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 인권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 여성·아동 등 사회적 약자의 안전 강화를 위한 사업, 돌봄과 일·가정 양립 지원 사업 등이다.

선정 기준은 사업 적합성, 사업의 파급 효과, 내용의 참신성, 단체의 추진 실적, 단체의 사업 수행 능력, 사업 예산의 적정성 등으로 심의를 거쳐 올 2월 중 지원 대상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www.daejeon.go.kr)을 참고하거나, 시 성인지정책담당관(042-270-3152)에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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