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도심 대표 관광지 등 명소 소개…고속도 30개 휴게소에도 비치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지역 원도심 이야기를 담은 9번째 책자, 원도심 이야기 9를 발간했다.  

올해 새롭게 발간한 원도심 이야기 9는 매월 원도심을 직접 취재하고, 집필한 16편의 글과 웹툰 형식으로 디자인한 그림을 담아 시민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그동안 출간한 전편에서는 소개하지 않은 원도심의 새로운 콘텐츠를 발굴하기도 했다.

원도심의 역사와 문화, 명소 등을 담아 낸 원도심 이야기 9는 원도심 대표 관광지 테미오래, 중앙 시장, 옛 충남도청사를 비롯한 근대 건축물 등 명소를 소개하고, 원도심에서 살아가는 시민, 예술가의 인터뷰를 담아 현장감을 더했다.

원도심 이야기 9는 시청 홈페이지(www.daejeon.go.kr)에서 열람할 수 있고, 16편을 모은 책자는 시청, 5개 구청, 관광 안내소, 트래블 라운지에 1200부를 비치해 관광객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국 고속도로 약 30개 휴게소 관광 안내 센터에도 비치해 휴가철 마다 매번 좋은 여행지를 고민하는 관광 소비자에게 대전 여행의 매력을 어필하고, 대전을 방문하는 여행객이 인근 시·도와 연계 관광을 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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