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하천 등 인프라 활용…대전시·보건소 협력 8개 실천 사업 마련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시민의 높은 걷기 실천율과 대전 도심의 허파인 3대 하천 등 인프라를 활용해 걷기 좋은 건강 도시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시와 보건소가 협력해 활동 공간 조성, 건강 정책 2대 분야, 3대 하천 야간 경관 활성화 사업 등 8개 실천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이에 따라 포스트 코로나 3대 하천을 중심으로 비대면 공간 조성을 위해 낮에 걷기 좋게 꽃단지를 조성해 밤에도 걷기 좋도록 야간 경관을 활성화하며, 걷기 좋은 코스를 개발해 보급하기로 했다.

또 걷기 모바일앱 '내 캠페인을 개설해 대전시민이라면 언제든지 걷기를 생활화하고, 기부를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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