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개사 지원 20억 매출…지난 해 20개사서 7억 매출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국내 온라인 쇼핑몰 판매 지원 사업으로 지역 내 중소 기업을 지원해 소기의 성과를 냈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 3월부터 온라인 쇼핑몰 판매 지원을 받은 지역 중소 기업은 모두 87개 회사로 이를 통해 지난 달 말까지 20억원의 매출 성과를 올렸다.

이는 지원 예산 2억 3000만원 대비 8배 이상의 수치로 온라인 매출 지원의 성공적인 성과 사례가 됐다.

지난 해에는 지역 중소 기업 20개 회사를 대상으로 12월까지 온라인 쇼핑몰 입점·판매 지원 사업을 추진해 기업들이 7억원의 매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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