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11월 5일 대전시·자치구서…요건 미달 등에 행정 지도·개선 명령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이달 28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자동차 매매 조합 1곳과 전문 정비 조합 3곳, 검사 정비 조합 1곳 등 모두 7곳의 자동차 관리 사업 단체를 대상으로 운영 실태 시·구 합동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조합 사무와 회계 사항, 사업 계획과 사업 시행의 적정성 여부, 관련 규정이 정한 각종 서류의 비치 여부, 자동차 관리법과 단체 정관 등 관련 규정 준수 여부, 시·자치구 위탁·위임 업무 이행 여부 등 조합 운영 전반을 살필 계획이다.

점검 결과 자동차 관리 사업 조합 설립 요건에 미달하거나, 운영 사항의 개선이 필요한 경우 관련 규정에 부합하도록 행정 지도 또는 개선 명령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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