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시기·장소 예측…대표적으로 창덕궁 후원 등 7곳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가 국민이 가장 적절한 때에 가을 단풍의 정수를 즐길 수 있도록 궁궐과 조선 왕릉의 가을 단풍 시기와 최적의 장소를 예측했다.

궁궐과 조선 왕릉은 도심 속에 가까이 있으면서도 단풍을 구경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손꼽힌다.

이 가운데 가을 단풍을 만끽할 수 있는 으뜸 장소로는 창덕궁 후원, 창경궁 춘당지 주변, 덕수궁 대한문-중화문 관람로, 남양주 광릉, 서울 태릉과 강릉, 고양 서오릉 등이 대표적이다.

이 밖에도 고풍스런 고궁의 멋과 아름다운 단풍은 궁궐과 조선 왕릉 어디를 가더라도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올해 단풍은 이달 20일쯤부터 시작해 다음 달 20일까지 한 달동안 이어지며 특히, 이달 말에서 다음 달 초쯤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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