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시의회는 우애자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 주관으로 10월 16일(금) 대회의실에서 ‘산비탈학교 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지난 7월말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산비탈학교의 행정실장과 교육청 관계 공무원이 참석해 산비탈 학교 피해 상황 및 피해 복구 현황 등을 청취하고 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모색했다.

우애자 의원은 “교육청과 학교가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필요한 경우 유관기관의 지원을 통해 적극적으로 피해 원복에 힘쓰고, 산비탈 급경사 지역의 시설물에 대하여 전문가의 정기적인 안전성 평가를 실시하는 등 산비탈학교를 비롯한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에 필요한 조치를 적기에 실시하도록 하여 안전사고발생률 제로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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