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등과 마스크 나눔 행사…명절 증후군 예방 프로그램도 준비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세종시 오케이한방병원이 추석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28일 세종 지역 각계에 따르면 오케이한방병원은 최근 세종시, 사회 복지 공동 모금회와 함께 마스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오케이한방병원이 마련한 마스크는 세종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추석 연후 전후 발생할 수 있는 명절 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한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추석 차례상을 준비하는 장년, 노년층을 위한 재생 주사, 자녀 부부를 위한 비타민 주사로 명절 피로를 풀어주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와 함께 오케이한방병원은 경옥고, 공진단 할인 행사도 진행해 명절 시민의 부담을 덜어주는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응급 환자를 위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오케이한방병원은 추석 연휴 바로 이후인 다음 달 3일부터 토요일, 일요일에도 오후 6시까지 입원이 가능하도록 진료 시간을 전환할 예정이다.

세종 지역 병원에 응급실이 부족한 상황을 감안, 시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라는 것이 병원측의 설명이다.

오케이한방병원의 김건형 원장은 "우리 병원은 세종 시민에게 불편함을 주지 않으며, 안전하고 친절하게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며 "아직도 조금씩 부족한 것이 많지만, 최선을 다해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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