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학생교육문화원, 책나래 서비스 운영

[ 시티저널 김선호 기자 ]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코로나19의 확산에도 불구하고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독서환경 조성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책나래 서비스를 지속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용 대상은 대전광역시 복지카드를 소지한 장애인 및 국가유공상이자, 장기요양의 장애를 가진 시민이며 철저하게 소독한 도서를 편리하게 집에서 받아볼 수 있다.

대출 책수는 1회 10권 이내까지 30일간 이용할 수 있으며, 대출과 반납에 따른 택배비는 국립중앙도서관과 우정사업본부에서 부담하고 있어 이용자는 택배비를 지불하지 않고 무료로 도서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학생교육문화원(dsecc.djsch.kr)과 책나래(cn.nld.go.kr) 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후, 읽고 싶은 책을 전화(☎ 042-229-1453) 또는 이메일(djsecclib@korea.kr)로 신청하면 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도서를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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