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7일 무료 공방 체험…지역 공예 작가 작업장 공개도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18일부터 이달 27일까지 대전 공예 협동 조합이 운영하는 2020 공예 주간 소통과 행복이 시내 공방에서 열린다고 18일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대전에 있는 14개 공방에서 도자, 목칠, 금속, 섬유 등 다양한 무료 공방 체험을 제공한다.

이달 18일 도자 꽃신 만들기 체험을 시작으로 패션 기능성 면 마스크 만들기, 도자 풍경 만들기, 도자 머그컵 만들기, 가죽 팔찌 만들기, 나무 미니 도마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 예정이다.

또 공예 주간에는 대전에 있는 공예 작가의 작업장을 공개해 물건을 만드는 모습을 엿보고, 공예 체험으로 직접 만들어 소장할 수도 있다.

시에 다르면 2020 공예 주간 소통과 행복은 대전 공예 협동 조합이 한국 공예 디자인 문화 진흥원에서 주관한 2020 공예 주간 공예 문화 프로그램 협·단체 지원 공모'에 선정돼 진행하는 사업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 공예 협동 조합 홈페이지(tjhand.or.kr/bbs/board.php?bo_table=notice&wr_id=4)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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