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청년 취업 희망 카드 사업 참여자 약 2500명을 대상으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취업 교육은 온라인으로 취업 특강과 마음 건강 상담 프로그램, 인공 지능(AI) 면접 등 3개 과정으로 운영하며, 올 11월 6일까지 운영 예정이다.

우선 온라인 취업 특강은 맞춤형 취업 교육으로 유형별 면접 대응 전략 등 모두 5개 과정을 운영한다.

마음 건강 상담 프로그램은 청춘 광장 홈페이지에 개설돼 있는 자가 진단 프로그램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추가 상담이 필요할 경우 시에서 지정한 3개 상담 센터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AI 면접은 대전 경제 통상 진흥원 대전 일자리 센터에 설치한 AI 모의 면접 시스템에서 모의 면접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