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 건설관리본부가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 19에 따른 경기 침체 극복을 위해 각종 공사·용역·물품 대금의 조기 지급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위해 현재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단축 시행 중인 기성·준공 검사 기간과 대금 지급 기간을 준수해 신속하게 집행하기로 했다.

선금 지급 요건을 갖춘 업체에는 선금 신청을 독려해 자금이 원활히 조달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건설관리본부는 이번 추석 명절의 기성금, 선금과 준공금 등 대금 지급액이 63건, 191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