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이커교육 선도학교 담당자들이 3D 프린팅 안전 교육을 받고 있다.

[ 시티저널 김선호 기자 ] 대전교육정보원 대전메이커교육지원센터는 메이커교육 선도학교 담당자를 대상으로 3D 프린팅 안전 교육을 14일에 실시했다.

대전메이커교육센터는 (사)한국안전보건협회에 3D 프린팅 안전 교육을 의뢰해 3D 프린팅 관련 법령 및 유해위험 방지에 관한 사항, 작업 환경 및 작업자 보호에 관한 사항 등을 교육 후 완료자에게 안전 교육 이수증도 발급한다.

이 교육을 통해 메이커교육 담당 교사는 학교 3D 프린터의 안전한 사용 환경 조성 및 활용 역량 신장을 하고, 학교에서 안전한 3D 프린팅 방법을 전파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교육정보원은 메이커 스페이스가 구축된 학교 이외에도 많은 학교에 3D 프린터가 갖추어 있지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로 인해 밀집도를 낮추기 위해 대상을 선도학교 담당자로 한정했다고 설명했다.

대전교육정보원 이송옥 원장은 “좋은 교육활동에는 기본적으로 안전한 상황이 전제되어야 하고, 그래야 더 효과적인 결과가 나올 수 있다. 학생들이 메이킹 활동을 할 수 있는 창작 공간인 메이커 스페이스가 이번 안전 교육을 통해 안전이 한층 강화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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