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2시부터 이낙연, 김부겸, 박주민 후보 출연

<사진자료:CMB>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전국 주요도시를 순회하며 진행되는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 토론회'가 대전․세종․충남에서는 CMB를 통해 생방송 된다.

오는 13일 CMB대전방송 중촌동 스튜디오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에는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로 출마한 이낙연 후보와 김부겸 후보, 그리고 박주민 후보가 나란히 출연하여 다양한 국정 현안에 대한 각 후보자의 입장과 해결책을 제시한다.

초청 토론회는 오후 2시부터 90분 동안 생방송되며, CMB 지역 채널(대전 12-1번, 세종․충남 25-1번)과 유튜브(케이블CMB)를 통해서도 동시 생중계 된다.

선거방송 관련, CMB는 지방선거와 총선에서 방송연설과 후보자 초청 토론회, 그리고 개표생방송 등을 통해 지역 유권자들의 알권리 충족에 기여해 왔으며, 집권 여당의 당대표 후보 토론회가 케이블 방송을 통해 생방송 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CMB광주방송에서는 7일과 8일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 3인을 방송사로 각각 초청하여 당대표 후보자 초청 대담을 개최한다.

CMB 김태율 대표는 "이번 당대표 선거에 여론조사 투표가 반영되는 만큼 초청 토론회가 지역 유권자의 올바른 판단과 합리적인 선택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민들께 보다 유익한 방송을 보내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MB는 대전․세종․충남과 광주․전남, 그리고 서울(영등포구, 동대문구)과 대구(동구, 수성구) 등 광역도시 중심 방송권역에서 지역 사회의 높은 기대와 신뢰를 받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올 2월부터는 코로나19 위기에 대응하여 재난방송을 집중 편성해 왔으며, 대전과 광주 권역의 지역 연고 프로야구 구단(한화이글스, 기아타이거즈)의 경기를 지난 10년간 중계하면서 지역민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김태율 대표는 “이번 토론회 생방송도 시청자들께서 주시는 관심과 기대에 보답드리고자 준비 되었으며, 앞으로도 공익성 풍부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드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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