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2일까지 72회…매주 주말 코스별로 구분 진행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평소 잘 알려지지 않은 지역의 숨은 역사와 자연 자원을 찾아 여행하는 2020 대전 스토리 투어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대전 스토리 투어는 근대 100년 여행, 보문산 도시 숲 여행, 중앙 시장 맛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원도심 투어와 갑천, 유등천, 대청호 대덕구, 대청호 동구를 돌아보는 새벽 힐링 투어가 있다.

또 대동 하늘 공원, 갑천 반딧불이를 찾아가는 야간 투어와 한국 전쟁 70년, 현충원과 유성 온천, 맞춤 여행으로 구성돼 있는 역사 투어를 운영한다.

대전 스토리 투어는 올 12월 12일까지 모두 72회 운영하며, 매주 토·일요일 코스별로 새벽, 오전, 오후, 야간으로 구분해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대전 스토리 투어 홈페이지(www.djtour.co.kr)와 네이버밴드(@storytour2017)에서 사전 예약을 신청해야 하며, 코스별 선착순 20명으로 마감한다. 참가비는 1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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