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교육지원청 2021년 중등교육 업무개선 과정 돌입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해용)은 코로나19 이후 교육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올해 업무를 반성․개선함은 물론 2021년 교육정책의 효과적인 수립을 위해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설문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설문 조사는 서부 관내 중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에듀랑 설문방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설문 영역은 장학, 학생 자치활동, 자유학년(학기)제 연수, 학습클리닉, 과학실 안전관리, 영재교육 연수, 전입학 등 9개 분야이다.

업무개선 아이디어는 담당자가 개선이 절실히 필요한 문제에 대하여 해당 전문가 자문은 물론 중등교육과 자체 협의회를 통해 실현 가능성과 현장 적합성을 철저히 검증하였다. 이번 설문으로 교사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2021년 예산 편성 및 12월 주요업무 계획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이해용 교육장은 “2020년 업무 반성을 통한 업무 개선으로 현장 적합성 지원 행정을 펼침은 물론 코로나19 이후의 변화를 반영함으로써 2021년에는 더욱 발전된 대전서부교육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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