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곳 하반기 준공 3곳 신규 설계…2029년까지 22곳 연차 복원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산림청에서 올해 도로 개설 등으로 훼손되고 단절된 5곳의 백두대간 생태축을 연결·복원한다.

사업을 추진 중인 5곳 가운데 분젓치와 하늘 고개는 올 하반기 준공을 앞두고 있다. 질마재, 해미 고개, 보룡재는 신규 설계를 추진 중이다.

산림청은 생태축 연결 시공·설계 추진 때  참조 생태계 조사, 복원 목표 설정 등 철저한 검토와 산림 복원 정책 자문단 등 외부 전문가의 의견으로 품질을 높일 계획이다.

또 산림 복원 기본 계획에 따라 올 하반기에 대상지 조사로 백두대간과 정맥 지역의 필요성, 시급성 등이 높은 지역부터 2029년까지 22곳을 연차적으로 복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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