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자문 47개 항목 구성…29일~8월 28일 국민 1만명 조사 실시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산림청의 산림 휴양·복지 활동 조사가 공신력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통계청에서 이달 21일 자로 국가 승인 통계 지정을 받았다.

이번에 국가 승인 통계로 지정 받은 산림 휴양·복지 활동 조사는 여러 통계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조사 지표·기준을 고도화해 일상형, 당일형, 숙박형별 활동 경험·지역·주기· 목적·만족도와 의향 등 47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산림청은 올해 산림 휴양·복지 활동 조사를 이달 29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한국 산림 복지 진흥원에 위탁해 만15세 이상 국민 1만 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매년 조사 결과는 시계열적으로 비교·분석해 공표한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