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진출 대상기업 8개사 협약체결 및 기업별 맞춤형 지원 계획 수립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정수, 이하 대전혁신센터)는 지난 21일 글로벌 진출 가능성이 높은 대전지역 내 우수 창업기업 8개사와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지원사업’의 효율적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이를 시작으로 기업지원을 본격화 한다.

선정기업은 ㈜에이유, ㈜블루시그널, 페인트팜㈜, ㈜칸필터, ㈜트위니, JSK바이오메드㈜, ㈜브이픽스메디칼, 페어립㈜ 등 8개사이다.

이번 협약체결 후 기업의 글로벌 마케팅 자료 제작, 기업의 글로벌 진출 역량 진단 및 진출 전략 수립 지원, 영문 IR 피칭 훈련, 모의 IR 행사 등의 다양한 글로벌 진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며, 1:1 사전 진단을 통해 각 창업기업의 애로사항과 필요사항 등을 파악하여 기업별 맞춤형 글로벌 진출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단계적으로 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와 더불어 선정된 창업기업이 세계 코로나 19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면서 효과적인 글로벌 진출을 실현할 수 있도록 온라인·디지털·언택트 해외마케팅 지원 전략을 추가로 마련하고 계속적으로 다양한 혜택과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고 밝혔다.

김정수 대전혁신센터장은 “본 사업을 통해 지원을 받는 창업기업 8개사가 향후 K-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투자유치 및 애로사항 관리 등 지속적으로 후속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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