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29일 신청 접수…기존·신규 운영자 구분 모집 1.2억 지원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와 대전 마케팅공사가 이달 14일부터 29일까지 대전만의 차별화된 관광 역량을 높이고, 대전 공정 관광의 특화 콘텐츠를 개발·운영하기 위해 2020 대전 공정 관광 프로그램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2017년 전국 지방 자치 단체 최초로 대전 공정 관광 조례 제정 이래 2018년 대전 공정 관광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데 이어 지난 해에는 대전 공정 관광 프로그램을 육성하고, 올해는 신규 운영자 모집 등 대전 고유의 공정 관광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기존 운영자와 신규 운영자를 구분 모집해 향후 지역 기반형 관광 콘텐츠를 지속 확대하며, 대전 공정 관광 발전을 위한 신규 운영자 인큐베이팅 교육을 추가로 진행해 대전 고유의 지역 특색을 반영흔 공정 관광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모두 1억 2000만원의 지원 사업비 가운데 기존 운영자는 업체별 최대 3000만원, 신규 운영자는 업체별 최대 1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운영 업체 역량 강화 컨설팅, 홍보 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을 함께 실시해 대전 공정 관광의 원활한 운영을 꾀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 공정 관광 홈페이지(www.daejeon-fairtravel.com) , 시 홈페이지(www.daejeon.go.kr) 또는 공사 홈페이지(www.dime.or.kr)에서 확인하거나, 공사 관광사업팀(042-250-1234)으로 문의하면 안내 한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