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 주변 "의장후보 재 등록시 김연수 의원외 도전자 있을수 있다" 관측도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후반기 의장 선출이 무산됐던 대전 중구의회가 오는 10일 의장선출을 위한 재선거에 돌입한다.

중구의회에 따르면 6일 의장후보 등록 공고로 후반기 의장선출을 위한 재 절차에 돌입 한다고 밝혔다.

중구의회 의장 후보 등록은 7일과 8일 18시까지 이틀간 의장 후보등록을 받고 10일 본회의를 열어 두 번째 후반기 의장 선거를 실시한다.

1차 도전에 과반수를 넘지 못해 후반기 의장 도전에 실패 했던 김연수 의원은 다시 한 번 의장후보에 등록한다는 입장이다.

중구의회 안팎에서는 김연수의원 외에 다른 의원이 의장후보에 등록 할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어 의장후보 등록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중구의회는 지난 3일 후반기 의장선출을 시도 했지만 단독 후보로 나섰던 김연수 의원은 찬반투표에서 찬성 5표 기권 6표로 과반을 넘지 못해 중구의회 후반기 의장선출이 무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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