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 관련 기관 청렴 운영 캠페인 실시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해용) 특수교육지원센터는 ‘클린 서부 청렴 DAY’를 맞이하여 대전지역 치료지원기관을 대상으로 청렴 운영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6일 밝혔다.

청렴 운영 캠페인은 치료지원 기관 운영의 질을 제고하며 청렴성 강화를 위해 대전지역 치료지원 제공기관 63곳에 치료지원 운영 관련 주요 내용과 유의 사항 및 청렴 사항에 대한 안내를 이메일로 발송했다.

또한 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는 연 1회 치료지원 제공기관을 방문하여 기관 운영에 대한 점검(행정 규정, 치료지원 영역 확인, 치료지원 질 관리)을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도 치료지원 제공기관에 대한 지속적인 기관 점검 및 청렴교육을 시행하여 청렴하고 투명한 대전지역의 치료지원 기관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치료지원 제공기관 중 한 곳의 대표자는 “청렴 운영 캠페인을 안내받아 기관운영 상태를 다시 점검해볼 수 있었고, 우리 기관을 방문하는 특수교육대상자에게 질 높은 치료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김기룡 유초등교육과장은 “대전지역 치료지원 제공기관에 대한 청렴 운영 캠페인을 통해 대전지역에 청렴 문화가 뿌리를 내려 특수교육대상자에게 치료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들까지 더욱 투명하고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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