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시의회 우승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제25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시민의 건강 증진과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타슈의 기본사용료 무료화를 제안했다.

우승호 의원은 “대전은 평지가 많고, 하천변 및 도시 내부 간선망에도 자전거전용도로 정비가 잘 되어 있으며, 대전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시에 거주하는 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자전거 보험에도 가입되어 있어 자전거 타기에 좋은 환경이지만 자전거 이용에 대한 활성화는 아직 부족한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다중이용시설인 헬스장 등의 시설 이용이 제한되면서 타슈 이용을 통한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자전거 이용 활성화라는 차원에서 타슈 기본사용료를 무료화 한다면 대전 시민 모두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방안”이라고 강조했다.

우 의원은 타슈의 이용과 관련 “타 교통수단과의 간편한 환승체계 구축과 타슈의 기본사용료 무료화를 통해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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