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수출 경험 등 갖춰…수출 역량 맞는 다양한 지원 받아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조달청이 올 2분기 해외 조달 시장 진출 유망 기업(G-PASS)으로 52개 회사를 신규 지정했다.

이번에 지정한 52개 회사는 해외 수출 경험과 우수 기술력을 갖춘 업체로 지능형 교통 체계 기술을 적용한 교통 관리 시스템, 보안을 대폭 개선한 화상 회의 시스템, 자동 심장 충격기·보건용 마스크 등의 보건·의료 우수 제품 생산 기업이 포함돼 있다.

지패스 기업으로 지정되면 해외 전시회·수출 상담회 참가, 벤더 등록·입찰 제안서 작성, 수출 전략 기업 육성 사업 사업 등 기업의 수출 역량에 맞는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코로나 19 감염 확산으로 하반기 국외 전시회·상담회 참가가 어려울 경우 온라인 방식으로 바이어를 초청하는 등 기업 수출 활동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