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로 비대면 진행…폭염 대응 물품 지원 등 실시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폭염 등 여름철 기후 변화 적응력 향상을 위해 독거 어르신 여름나기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상대적으로 폭염에 취약한 독거 어르신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코로나 19 상황에 가정 방문이 어려워 비대면 접촉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젝트는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지낼 수 있는 쿨 매트·이불 등 폭염 대응 물품 지원하고, 저탄소 친환경 생활 실천 서명과 폭염 대비 요령 안내문을 배포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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