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온라인 생중계…영화 언니는 말괄량이 재 구성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문화 재단이 지역 주민과 시민의 문화 향유를 위해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소제 극장을 운영한다.

이달 소제 극장 프로그램은 고전 영화 언니는 말괄량이를 목소리 연기와 연주로 다시 구성했다. 지역 예술 단체인 구석으로부터와 협력해 연출 남명옥, 연극 배우 이우진·이은영, 아코디언 연주 서은덕이 참여한다.

최소한의 관객 입장으로 운영하던 문화가 있는 날은 최근 대전 지역 코로나 19 확산 추세를 보임에 따라 이달 24일 재단 유투브에서 온라인 생중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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