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민주당 의총열고 김태성의원 후반기 의장 후보로 결정 ...7월6일 임시회 통해 의장 선출 예정

▲ 대덕구의회 김태성 의원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덕구의회 후반기 의장에 초선의 김태성 의원이 내정됐다.

대덕구의회 다수당을 차지하면서 후반기 원구성의 주도권을 잡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지난 21일 의원총회를 열고 김태성 의원을 후반기 의장 후보로 결정 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덕구 지역위원회 관계자와 대덕구의회 관계자에 따르면 “어제(23일) 의총에서 후반기 의장후보에 김 태성 의원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대덕구의회 민주당 소속 의원들의 이 같은 결정에 따라 대전시의회를 비롯한 6개 지방의회에서 후반기 의장 후보가 가장 먼저 결정 됐다.

김태성 의원은 “ 의회와 대덕구 등 연계해서 일하는 의회 만들고 싶다 열악한 재정을 감안해 진취적인 생각들을 대전시와 정부에 협의 해서 대덕구 발전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덕구의회는 7월6일 임시회 통해 의장단 선출 된다. 이후 상임위원회 구성과 각 상임위원장을 선출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대전 서구의회와 유성구의회 또한 민주당 의총을 열고 후반기 의장후보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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